마지막 생각

생산성은 정보화 시대의 과제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점점 더 많은 정보가 흘러가고, 주의를 끌려는 서비스들이 사방에서 쏟아져 들어오고, 방해 요소들이 산만해짐에 따라, 지속적인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시간과 집중력을 관리하는 것은 필수적인 기술이 되었습니다.

수많은 연구에 따르면, 인간의 뇌는 처리해야 할 정보가 너무 많고, 유지하고 키워야 할 관계(실제든 가상이든)가 너무 많으며, 정해진 기간 내에 완수해야 할 일이 너무 많은 시대에 적응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창업은 생각할 수 있는 가장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 중 하나이며, 이 책 전반에 걸쳐 설명된 함정에 가장 취약합니다. 왜냐하면 그 일의 불안정성이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창업가들은 다른 일로 전환하기 전에 일을 신속하게 (그리고 매우 불완전하게) 처리해야 합니다. 이러한 끊임없는 상황 전환은 집중력을 유지하고 의미 있는 결과를 달성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많은 기업가들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경험과 신중한 분석을 통해 자신의 행동이 얼마나 편향적이었는지 깨닫고 통제력을 되찾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여러분이 직접 연관시킬 수 있도록 구체적인 예를 통해 여러분이 알아야 할 주요 아이디어의 대부분을 요약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는 실행하기 어려운 수많은 방법론, 기술, 전략을 나열하는 것보다 이것이 더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시간이 부족하다면, 행동을 바꾸고 싶어 하는 많은 사람의 길을 닦아준 몇 권의 책을 읽어보는 게 좋습니다. 데이비드 앨런의 『Getting Things Done』, 칼 뉴포트의 『Deep Work』, 제이크 냅과 존 제라츠키의 『Make Time』, 찰스 두히그의 『The Power of Habits』 등이 있습니다.

생산성은 더 많이 일하는 것이 아니라 현명하게 일하는 것임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중요한 일에 더 잘 분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책은 이러한 함정을 헤쳐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도구를 소개합니다.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생산성은 사용하는 도구보다는 사고방식의 문제라는 점을 기억하세요.

종이 한 장과 적절한 시스템만 갖추면 매우 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첨단 도구를 사용하더라도 마치 끝없이 늘어나는 할 일 목록과 씨름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다음에 특정 항목을 다룰 때, 자신의 행동을 좀 더 분석해서 이 책의 맥락에 맞춰 보세요. 분명 이 책에 묘사된 상황 중 하나에 당신도 처하게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그 이유를 이해하는 데 시간을 들이고, 한 번에 한 단계씩 행동을 바꾸기 위한 몇 가지 규칙을 시행해 보세요.

행운을 빌어요!